한국평화협력연구원
인사말

인사말

나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북한의 동포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형제애를 나누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와 억압에 신음하던 북한의 강산이
평화와 정의와 자유의 오아시스로 변하리란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의 자녀들이 남쪽 출신이든 북쪽 출신이든
지역이 아닌 인격으로 평가되는 하나의 국가에 살게 되리란 꿈입니다.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백두산을 북한의 동포들과 형제자매처럼 함께 손을 잡고
애국가를 함께 부르며 오르는 날이 올 것이라는 꿈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대한민국이 모든 가능성과 희망의 국가라는 걸 아직도 의심하는 분이 있다면,
여러분 가운데 우리 선조들이 가졌던 꿈이 아직도 살아 있는지 의구심을 가지는 분이 있다면,
여러분 가운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힘을 의심하는 분이 있다면
우리가 함께 한다는 사실이, 이 역사가 그 답입니다.
우리는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함께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가능성과 희망, 우리 선조들이 가졌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힘을 더 키우고 새롭게 펼치기 위한 출발이 지금 이 순간입니다.
후세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번영과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통일의 꿈이 현실화된 조국에서 대륙으로 해양으로 그들의 기개를 펼칠 수 있도록
우리가 다시 힘을 합치고 손을 맞잡아 출발할 때입니다.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가 실현되는 하나의 한반도,
이 하나의 꿈을 기필코 이룩해내겠다는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다 함께 자유평화통일의 행진을 시작합시다.
예,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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